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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들어버렸어 .

-마지막 회식에 갔다 그동안 고생했다는 말과 여러 이야기를 주고 받다 누나가 말을 했다 , 넌 너무 정이 없는 거 같아 . 그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 나도 끄덕이며 맞아요 라고 대답했다 , 내가 정없이 일만 했기에 충분히 그렇게 보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말 마음 속으로는 정이 많이 들었다 그렇지만 티내지 못하겠더라 , 정이 들면 들수록 믿음이 강해져 상처 받으면 몇 배는 더 받게 된다 . 또 그런 상처를 받고 싶지 않아서 정을 못주겠다 , 아니 정이 들었던 걸 말하지 못하겠다 .

2021.03.03

이별의 잘못이 모두 너인 줄 알았다

그토록 사랑했던 너에게 이별통보를 받고 모든 순간 너를 원망했다 다 네 잘못인 줄 알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 내 잘못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너와 만났던 모든 순간을 난 다시 가본다 . 너에게 하지 못했던 말, 행동 모두 최선을 다해본다 모두 내 상상이기에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 만약 내 상상이 다시 현재로 온다면 우린 다시 행복 할 수 있을까 , 다시 사랑 할 수 있을까 ,

2021.03.02

인생을 더 편하게 살 수 있는 방법

할까 말까 고민 될 땐 해라 , 안하면 나중에 후회로 남는다 , 내 약점을 굳이 말할 필요는 없다, 사진 찍을 수 있을 때 찍어라 , 다 추억이다 연애는 가볍게 해도 된다 ,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말자 말을 하려고 할때 할까 말까 고민된다면 하지마라 안하는 게 낫다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많이 들어줘라 , 그게 관계를 더 유연하게 만들 수 있다.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많이 들어줘라 , 그게 관계를 더 유연하게 만들 수있다. 남을 위해 헌신하지마라 , 헌신한다고 나에게 돌아오는 건 거의 없다. 뭐든 할 수있을 때 해라 , 나이들면 못한다 . 혼자서 할 수있는 여가생활을 찾아라, 혼자 노는 것도 노하우가 있어야 잘 논다. 돈 아끼려고 먹는 걸 아끼지 말자 속상한게 있으면 말을 해라 , 내가 말하지 않으면 ..

2021.03.02

상처

어느 날 칼을 쓰다 손가락을 크게 베였다 아픈 것보다 상처가 보기 무서워 며칠을 눈 감고 연고만 바르고 밴드를 붙였다. 하지만 상처가 아문 지 봐야했고 상처를 보아야했다. 마음도 그런 것 같다. 상처난 마음에 아무리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붙여도 결국 내 마음 속을 들어가봐야 상처가 아물었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크게 난 상처는 흉터가 생기며 아물더라 , 상처도 마음도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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