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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6

상처

어느 날 칼을 쓰다 손가락을 크게 베였다 아픈 것보다 상처가 보기 무서워 며칠을 눈 감고 연고만 바르고 밴드를 붙였다. 하지만 상처가 아문 지 봐야했고 상처를 보아야했다. 마음도 그런 것 같다. 상처난 마음에 아무리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붙여도 결국 내 마음 속을 들어가봐야 상처가 아물었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크게 난 상처는 흉터가 생기며 아물더라 , 상처도 마음도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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