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게 당연하지 않게 된 올해

당연한 게 당연하지 않게 된 올해 

식당엔 사람들이 없고 포장만 하고있고

카페엔 앉아서 수다 떨던 사람도 사라졌다

사람들은 다 마스크를 써야했고 학교 조차 가지 못하게되었다

정말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하지 못하게 되니 정말 소중했던 것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분명 언젠간 끝이 나겠지라는 당연한 생각 조차 당연하지 않게 될까봐 무서운 요즘이지만 모두 노력하면 끝이 날 거라는 희망으로 하루를 살고있는 것 같다

빨리 당연했던 일들을 다시 당연하다는 듯이 다시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